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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연자 권리세가 최근 배용준이 소속된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그의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키이스트 관계자에 따르면 권리세는 노래와 춤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자사에서 제작하는 '드림하이2'의 출연을 염두에 두는 등 권리세의 향후 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권리세가 성품이 좋고 '위대한 탄생'을 통해 알려졌다시피 자신의 꿈에 대한 진정성과 열의가 남다르다는 점을 높이 사 영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배용준, 김현중 등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스타들과 한솥밥을 먹게 되면서 출신 권리세가 향후 일본 활동에 일정 부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권리세는 현재 '위대한 탄생' 출신 데이비오와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 출연하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