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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와 정겨운이 뜨거운 눈물의 3단 키스로 시청자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13일 방송될 KBS2 수목극 '로맨스 타운' 19회에 성유리와 정겨운이 세 번 연속 키스를 하는 장면이 예정돼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의 3단 키스신은 NG 한 번 없이 진행됐다. 두 사람의 감정선이 너무나 애틋해 현장 스태프들도 모두 숨을 죽인 채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이들이 세 번에 걸쳐 키스신을 펼친 이유는 건우(정겨운)의 예상치 못한 이별 선언 때문. 아버지(이재용) 때문에 힘들어 하는 순금을 보다 못한 건우가 순금에게 먼저 헤어지자고 말을 하고 이를 받아들이기 힘든 순금이 눈물을 철철 흘리며 헤어질 수 없다고 맞서면서 두 사람의 3단 키스가 이뤄졌다.
한편 종영을 2회 앞두고 있는 '로맨스 타운'은 100억 원 로또의 반쪽이 하늘로 날아가 버려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