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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아중이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소속사 측은 "아픈 몸을 이끌고 촬영장에 복귀한 김아중에 스태프가 박수와 격려를 해줬다. 특히 에릭 마비우스는 김아중의 배려와 연기 열정에 크게 감동했다"고 전했다.
김아중이 출연하는 '어메이징'은 세계 최고 온라인 게임 개발을 목표로 한 주인공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영화다. 200억 규모 미중 합작영화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아중은 극중 인터넷 게임 개발업체 최고 기술 책임자인 남자주인공 강하(황샤오핑)의 연인 이린 역을 맡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