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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연예인들도 미소 활짝

강일홍 기자

기사입력 2011-07-08 17:49


연예인들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은 올림픽유치를 기원하는 콘서트에 출연했던 연예인들이 포즈를 취한 장면. (왼쪽부터 조항조 전원주 김민 현숙 설운도)


연예계도 2018 동계올림픽 유치를 크게 자축하는 분위기다. 배우와 가수 방송인들은 저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평창 만세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팬들과 즐거움을 나눴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발벗도 뛴 연예인들은 감회가 남다르다.

강사모(강원도를 사랑하는 모임)의 멤버들중 핵심적으로 활동했던 탤런트 김민은 "두 차례의 잇단 유치 실패로 많은 눈물을 흘렸지만 그 이상의 충분한 보상을 받았다"고 감격해 했다.

강사모는 지난해 7월부터 일찌감치 평창동계올림픽 재도전 서명운동을 펼쳐 이를 한승수 유치위원장에게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다. 서명에는 1만명의 일반인과 150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했다. 또 강봉회(강원도에 봉사하는 방송인의 모임) 회원들 역시 스케줄을 조정해가며 동분서주했다.
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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