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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日 타워레코드 6월의 K-POP 차트 1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07-07 08:58


소녀시대.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가 일본 K-POP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최대의 레코드점 타워레코드는 6일 '6월의 K-POP 차트'를 발표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6월 1일 출시한 일본 정규1집 '걸즈 제너레이션'으로 1위를 차지했다.

'걸즈 제너레이션'은 소녀시대의 일본 데뷔곡 '지니(소원을 말해봐)'를 비롯해 '지' 미스터 택시' '런 데빌 런' 등 총 12곡이 수록된 음반으로 예약 판매 하루만에 5월 월간차트 3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6월 1일 정식 판매 시작 이후 발매 첫주 23만 2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리콘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해 32만 5658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상반기 오리콘 앨범 순위 10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밖에 FT아일랜드가 '리턴'과 '파이브 트레저 아일랜드'로 2위와 5위를, 에프엑스가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핫 섬머'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비스트('픽션 앤 팩트', 4위), 빅뱅('2011 빅뱅 콘서트 라이브 앨범 빅쇼 : 빅뱅 라이브 앨범', 6위), 김현중('브레이크 다운', 7위), 씨엔블루('퍼스트 스텝', 8위), 2PM('핸즈업', 9위)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장근석이 출연한 KBS2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DVD 앨범이 타워레코드 6월 K-POP차트에서 10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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