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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택연-산다라박, 'K팝스타' 오디션 도우미 참여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7-06 17:04 | 최종수정 2011-07-06 17:05


사진제공=SBS

슈퍼주니어 이특, 2PM 택연, 2NE1 산다라박이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의 오디션 도우미로 힘을 보탠다.

이들은 'K팝 스타'의 ARS 전화 목소리 주인공으로 등장, 1차 예심 참가자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 멘트 서비스를 펼칠예정이다. ARS 1670-0006으로 전화를 걸면 오디션을 보는 처음부터 끝까지 세 사람 특유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이특은 힘 있는 목소리로, 택연은 다정한 목소리로, 산다라박은 상큼 발랄한 목소리로 3인 3색 개성있는 음성을 선보인다.

ARS 오디션 참가자들은 "친근하고 정감 있다", "마치 친구와 통화하는 것처럼 부담 없고 편안하다"는 호평과 함께 "3명의 목소리를 골라듣는 재미가 있다"고 의견을 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K팝 스타'는 SM, YG, JYP 등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K팝 열풍의 주역들을 직접 키워낸 '한류 메이커 BIG3'와 손잡고 전 세계를 돌며 차세대 K팝 주인공을 뽑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3억 원의 상금은 물론 기획사(SM, YG, JYP)를 통해 세계 시장에 내놓을 음반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 또 드라마 캐스팅, CF 모델 기회 등 다양한 부상이 마련돼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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