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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가요제를 주목하라!"
앞선 두 번의 가요제를 통해 발표된 하하의 '키 작은 꼬마 이야기', 박명수&제시카 '냉면' 등이 음원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만큼 올해도 비슷한 결과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가요제에는 빅뱅 지드래곤을 비롯해 이적, 싸이, 스윗소로우, 10㎝, 바다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한 출연 가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방송이 되고 나면 발표된 곡들이 '나는 가수다'를 능가할 정도로 음원시장에서 인기를 끌 것이다. 가수들의 면모가 빼어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한 앨범의 타이틀곡이 될만한 노래들만 갖고 나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방송 전부터 유재석&이적의 '압구정날라리', 박명수&지드래곤의 '바람났어' 등이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한편 KT뮤직 유무선 음악포털 도시락은 이번 가요제의 영상을 독점 공개하는데 이어 디지털 음원도 유통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