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日 싱글 '고 고 섬머' 발매 4일만에 9만장 돌파! 골드인증 임박

카라. 사진=스포츠조선DB

카라의 일본 인기는 여전했다.

카라는 지난 6월 29일 일본에서 4번째 싱글 '고 고 섬머'를 발표했다. '고 고 섬머'는 발매 당일 4만 559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싱글 데일리 차트 2위를 차지했다. 이어 6월 30일 2만 5107장, 1일 1만 1859장, 2일 9396장이 팔려나가 3일자 오리콘 싱글 데일리 차트 3위를 유지하고 있다. AKB48, 헤이세이점프, 라르캉씨엘 등 쟁쟁한 일본 가수들이 줄줄이 신보를 발표했음에도 앨범 발매 1주일도 되지 않아 총 9만 1952장의 판매고를 올린 것. 이런 추세라면 10만장 이상 판매된 앨범에게 주어지는 골드 인증 확보도 확실시 되는 상황이다.

또 오리콘에서 발표한 '2011 상반기 최고의 앨범 및 DVD' 순위에서도 '카라 베스트 클립'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외 여성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거둔 성적이라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카라는 8월 6일 일본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