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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동균, 2일 제대 후 첫 무대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7-01 13:22


가수 하동균. 사진제공=WS엔터테인먼트

지난 5월 제대한 가수 하동균이 2일 무대에서 관객과 만난다.

'그녀를 사랑해줘요' '나비야' 등의 히트곡으로 20~30대 많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가수 하동균은 지난 2009년 6월 조용히 군입대 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대 후 첫 무대는 2일과 3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리는 원티드 김재석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김재석 of Wanted'.

이번 게스트 참여는 원티드 멤버인 가수 김재석의 제안으로 이루어 졌으며, 김재석 하동균 외에도 함께 세븐데이즈로도 활동했던 가수 이정도 합세해 멋진 하모니를 선사 할 예정이다.

한편 하동균은 지난 3월 군입대 전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한 곡 '애프터 더 러브'를 MBC '반짝반짝 빛나는' OST의 테마곡으로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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