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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콘서트북, 예약판매만으로 초도물량 매진임박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07-01 10:09 | 최종수정 2011-07-01 10:39


슈퍼주니어. 사진제공=(주)다날

슈퍼주니어 콘서트북이 인기다.

슈퍼주니어는 1일부터 지난해 8월 진행된 '슈퍼쇼3' 서울 공연 현장 사진을 담은 '슈퍼주니어 슈퍼쇼3 콘서트북' 판매를 시작한다. 콘서트북 기획을 맡은 (주)다날 측은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기 전인 지난달 2주간 진행된 예약 판매를 실시했는데, 초판 문량이 대부분 판매돼 매진이 점쳐지는 상황이다.

(주)다날 관계자는 "음반 판매 분위기가 좋지만은 않은 요즘 같은 시기에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대부분의 물량이 이미 지난달 예약 판매로 나가는 등 팬들의 호응이 높은데다 한국은 물론 해외 팬들의 주문도 폭주해 조만간 매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총 188페이지에 걸쳐 멤버들의 공연 모습은 물론 대기실 장면 등의 미공개 사진과 한글 영어 일본어 등 3개 국어로 번역된 멤버들의 에필로그 문구 및 친필 사인 등을 담아냈다. 여기에 '슈퍼쇼3' 현장을 담은 와이드 엽서 14장 역시 부록으로 제공된다. 콘서트북 온라인 구매는 인터파크 교보문고 예스24 11번가 알라딘 애플뮤직 리스뮤직 등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핫트랙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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