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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RUN이 뮤지컬 '렌트(RENT)'의 '로저' 역으로 발탁되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이번 캐스팅은 뮤지컬 제작사 측의 강력한 러브콜로 성사되었다. 뮤지컬 제작사인 신시컴퍼니 측은 "새롭게 태어날 '2011 렌트'를 이끌어갈 수 있는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무대 위에서 RUN이 보여줄 새로운 '로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011년 초연 이후 국내에 뮤지컬 신드롬을 일으키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렌트' 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이 모두 거쳐간 작품으로 더욱 유명하다.
새로운 작품을 앞두고 있는 RUN은 "최고의 스태프들과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하는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설렌다. 관객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8월 28일부터 충무 아트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렌트'는 오늘 7월 1일부터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