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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불후의 명곡2' 출연하나?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1-06-29 17:47 | 최종수정 2011-06-29 18:05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제 소녀시대만 남았다!'

KBS2 '불후의 명곡2'에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에프엑스의 루나가 합류를 확정지은 가운데, 한솥밥 식구인 소녀시대의 참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불후의 명곡2' 경합 무대에는 슈퍼주니어, 2PM, 2AM, 비스트, 씨스타, 시크릿, 샤이니, 엠블랙, FT아일랜드, 아이유 등 활발히 활동 중인 대부분의 아이돌 그룹이 참여해 왔다. 더구나 SM엔터테인먼트는 파리공연 시기를 제외하곤 첫 방송부터 꾸준히 소속 가수들을 출연시키고 있어 아직 한 번도 출연하지 않은 소녀시대에 더욱 눈길이 모아진다.

이와 관련해 '불후의 명곡2'의 한 제작진은 "'소녀시대'가 오는 9월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노래 실력이 좋은 멤버들이 코너에 출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해 섭외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소녀시대도 앞서 출연한 가수들 못지않은 실력자들이 포진해 있고 한류 열풍의 맨 앞자리에 서 있는 터라, 만약 소녀시대가 합류할 경우 안팎으로 큰 화제를 불러올 전망이다.

한편, 규현과 루나의 경합 참여 시기는 7월 중순이 될 예정이며, 현재 출연 멤버인 2AM 창민, 2PM 준수, 씨스타 효린, FT아일랜드 이홍기, 엠블랙 지오, 시크릿 송지은은 내달 2일 방송에서 가수 민해경의 명곡을 주제로 2차 경합을 벌인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에프엑스의 루나.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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