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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소녀시대만 남았다!'
KBS2 '불후의 명곡2'에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에프엑스의 루나가 합류를 확정지은 가운데, 한솥밥 식구인 소녀시대의 참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불후의 명곡2'의 한 제작진은 "'소녀시대'가 오는 9월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노래 실력이 좋은 멤버들이 코너에 출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해 섭외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소녀시대도 앞서 출연한 가수들 못지않은 실력자들이 포진해 있고 한류 열풍의 맨 앞자리에 서 있는 터라, 만약 소녀시대가 합류할 경우 안팎으로 큰 화제를 불러올 전망이다.
한편, 규현과 루나의 경합 참여 시기는 7월 중순이 될 예정이며, 현재 출연 멤버인 2AM 창민, 2PM 준수, 씨스타 효린, FT아일랜드 이홍기, 엠블랙 지오, 시크릿 송지은은 내달 2일 방송에서 가수 민해경의 명곡을 주제로 2차 경합을 벌인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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