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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도올 딸 김미루, 터키서 누드 촬영 중 체포? "사실 무근" 밝혀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6-28 21:12


김미루 공식 홈페이지.

"체포 당한 적 없다!"

도울 김용욱의 딸인 누드 아티스트 김미루 씨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누드 사진을 찍다 경찰에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터키 일간지인 '휘리옛(Hurriyet)'은 한국계 미국인인 김미루가 이슬람 사원에서 누드 촬영을 하다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김미루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스탄불에서 체포당하지 않았고 사원 꼭대기에 올라간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잘못되고 과장된 뉴스가 타블로이드 신문들에 의해 더 확산됐다"고 덧붙였다.

김미루는 어렸을때부터 강박장애에 시달렸던 두려움과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나체로 사진을 찍어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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