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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사고 뒤 어떻게 지내나 알아보니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6-24 10:35


빅뱅 대성.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지난달 31일 새벽 교통 사고를 낸 대성이 교회를 다니며 심신을 추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성은 사고 직후 충격과 슬픔에 휩싸여 집 밖 출입을 철저히 삼가하고 사람들도 만나지 않았다. 다만 사건 발생 사흘만인 지난 2일에 오토바이 사망자 현모 씨의 빈소를 찾아 유족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했다.

그나마 대성은 최근에는 바깥 출입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대성은 최근 숙소와 교회만 왔다갔다한다. 예전에는 사람들도 만나지 않더니 최근에는 교회에 다니며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성이 과거의 밝은 표정을 되찾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측근은 "대성은 빅뱅 멤버들 가운데 가장 순수했다. 그만큼 이번 사건으로 받은 충격이 컸다"며 "밝은 애 였는데 회복까지는 한참 걸릴 것 같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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