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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내한한 할리우드 톱배우 리처드 기어가 '아들바보' 대열에 동참했다.
2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리처드 기어는 한국에 방문한 소감과 인생관, 남다른 가족사랑에 대해 솔직하게 전했다.
한편, 독실한 티베트 불교 신자이자 달라이 라마의 제자로도 유명한 리처드 기어는 인도와 티베트 지역을 여행하며 직접 촬영한 사진 64점과 애니 레이보비츠, 제리 율스만 등 유명 사진가 24명이 기증한 작품으로 꾸며진 '순례의 길' 사진전을 위해 지난 20일 가족과 함께 5박 6일 일정으로 내한했다. 25일 오전 모든 일정을 마치고 출국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