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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 마음이 들리니'의 황정음 헤어 스타일이 화제다.
후디컷은 기존의 무거운 느낌을 주는 바가지 머리와는 다르게 보다 가벼운 느낌을 연출한 컷으로 움직임에 따라 찰랑찰랑 거리는 느낌이 더해 보다 활동적인 느낌을 주며 뱅스타일의 앞머리로 시크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황정음의 후디컷을 연출한 애브뉴 준오(Avenue JUNO)의 유로 헤어 원장은 " 후디컷은 도도한 차도녀 스타일부터 캐주얼한 느낌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로 모든 얼굴형에 잘 어울리며 두상도 예뻐 보이고 얼굴도 작아 보이는 효과를 느낄 수 있어 최근 트랜디한 헤어스타일로 떠오르고 있다. 후디컷을 보다 효과적으로 연출하기 위해서는 볼륨을 살려주고 머리결을 고르게 잡아주는 샤이니 스트레이트 펌으로 네츄럴한 상태를 유지 시켜주는 것이 좋다. 또한 후디컷은 젖은 상태에서 트리트먼트 오일을 발라주고 가볍게 드라이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관리 할 수 있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