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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박예진 주연, 2PM 전 멤버 재범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미스터 아이돌'이 9일 모든 촬영을 마치고 한 데 모인 등장인물들을 공개했다.
라희찬 감독은 마지막 촬영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재범에게는 "핫쵸코 원샷하던 재범아 기다리고 땀 흘려 끝을 보았다.고맙고 잘했다. 난 이제 무대 위의 너를 팬으로 항상 지켜볼 테다 잘해보아...", 김랜디에게는 "덕분에 '리키'를 찾았다 수고 많았고, 고맙다. 항상 지켜보마^^", 장서원에게는 "급격하게 만나 어느 순간 지금이네. 항상 중심 잡아줘서 미안하고 고맙다" 등 출연진에게 애정 어린 멘션을 남겼다. '미스터 아이돌'은 8월 개봉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