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가 오리콘 역사를 또 한번 새로 썼다.
특히 해외 여성그룹으로서 첫 앨범이 발매 첫 주 오리콘 1위에 등극한 것은 러시아 여성 듀오 't.A.T.u.' 이후 8년 3개월 만에 일어난 두 번째 기록이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녀시대의 이번 앨범은 발매 첫 날부터 연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해 이 같은 활약을 예고한 바 있다.
더불어 오리콘은 7일 새벽, 홈페이지 뉴스를 통해 '소녀시대, 해외 가수 역대 1위 첫 앨범 첫 주 매상 23만2000장'이라는 제목으로 활약을 집중적으로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5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MTV VIDEO MUSIC AID JAPAN'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