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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가 드디어 돌아온다.
5곡의 노래 중 양파는 김도훈이 작곡하고, 휘성이 작사가로 참여한 '아파 아이야'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해 활동할 예정이다. '아파 아이야'는 메인테마인 피아노와 현악기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마이너 팝발라드곡으로 떠나간 연인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하는 여인의 감정을 담은 노래로 양파의 애절함과 호소력 있는 보컬이 더해져 슬픔이 극대화로 느껴지는 곡이다.
양파의 미니앨범은 이달 초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팬들에게 더욱더 멋진 사운드와 곡으로 인사하기 위해 예정보다 늦어 지게 됐다.
한편 양파는 25일 멜론을 통해 음원을 공개하며, 4월 1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갖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