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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여자농구도 한-일전에서 패했다.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북한과 동메달을 두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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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마지막 쿼터였다. 일본이 한국의 내외곽을 흔들었다. 경기 종료 4분 17여초 남기고 51-73으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사실상 승패가 갈렸다. 한국은 작전 시간을 불러 마지막 반전을 꾀했지만 부족했다. 정 감독은 헛웃음을 지었다. 앞서 남자농구에 이어 여자농구도 일본에 패했다. 항저우(중국)=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