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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르브론 제임스는 28점을 폭발시켰고, 러셀 웨스트브룩은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LA 레이커스가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올랜도는 최근 8승1패로 강력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 때문에 LA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달랐다. 르브론 제임스가 3점슛을 단 1개도 성공시키지 못했지만, 골밑 공략에 집중하며 28점을 몰아넣었고, 데이비스의 대체 센터로 낙점된 토마스 브라이언은 무려 21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초반부터 기세를 올린 LA 레이커스는 4쿼터 37-27로 앞서며 낙승했다.
올랜도 매직은 강력한 신인왕 후보 파울로 반케로가 4득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