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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관희(창원 LG)와 하윤기(수원 KT)가 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과 덩크슛 2관왕에 도전한다. 물론, 다른 경쟁자들의 치열한 도전을 이겨내야 가능한 일이긴 하다.
이어 KBL 최고의 덩커를 선발하는 '덩크슛 콘테스트'도 개최된다. 특히 이번에는 20년 만에 국내·외 선수를 가리지 않고 통합 우승자를 가린다. KBL은 팬 투표와 구단 추천, 기술위원회 심의를 통해 총 9명의 출전 선수를 선정했다. 지난 시즌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 국내선수 부문 우승자 하윤기(KT)를 필두로 이매뉴얼 테리(삼성), 임현택(SK), 이광진(LG), 박진철(캐롯), 론데 홀리스 제퍼슨(KCC), 렌즈 아반도(인삼공사), 유슈 은도예(한국가스공사), 최진수(현대모비스) 등이 출전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