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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근휘를 전성현에게 붙인다."
이근휘는 3점슛 7개를 폭발시키는 등 주말 연전에서 맹활약했다.
전 감독은 "연습은 충분히 했다. 이제 실전에서 수비를 따돌리는 리듬, 슛을 던지는 감각 등 자신의 해결해야 할 일이 남았다. 강양택, 신명호 코치가 애지중지 지도했다. 연습은 할 만큼 했다. 실전에서 증명하는 일만이 남았다"고 했다.
그는 "경기에 대한 감각이나 스킬이 쉽게 되는 것은 아니다. 경기를 통해서 자꾸 느끼고 상대 슈터를 수비하면서 배워야 한다. 전성현을 매치업 상대로 붙인 이유"라고 했다.
한편 이승현은 지난 경기에서 무릎 타박상을 입었다. 전 감독은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이승현의 무릎은 괜찮다"고 했다. 전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