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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의 정선민 감독과 최윤아 코치가 지도자 인스트럭터 자격을 취득했다.
정 감독은 "전 세계 여성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만큼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두바이에서 각국의 지도자들을 만나면서 역시 끊임없이 공부해야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스스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 코치는 "인스트럭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부분을 접할 수 있었다.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