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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공교롭다.
또, 브루클린 케빈 듀란트는 브루클린과 뉴올리언스의 경기에 출전이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1년 넘게 쉬었던 듀란트는 올 시즌 극적으로 부활했다.
시즌 초반 혼란을 딛고 브루클린은 제임스 하든을 중심으로 좋은 조직력을 갖췄다. 하든이 MVP급 플레이를 펼쳤다.
하지만, 하든이 무리했을까. 햄스트링 부상 판정을 받았다. 과연 브루클린 네츠의 절대 에이스의 결합은 언제 이뤄질까. 카이리 어빙을 비롯, 하든과 듀란트의 빅3의 진정한 조합이 PO에서는 나올 수 있을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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