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전현우, 안들어가도 자신있게 던지길."
전자랜드는 이날 슈터 전현우가 3점슛 7개를 터뜨리며 25득점했다. 조나단 모트리는 30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KBL 입성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두 사람의 활약이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유 감독은 경기 후 "전반전은 수비 조직력에서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후반전은 조금 해보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격에서 전현우, 홍경기 등이 외곽에서 잘해줬다. 다만, 이대헌이 받아먹는 득점만이 아닌 공격 옵션을 통해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 감독은 전현우에 대해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 슈터는 10개 안들어가도 연속으로 2~3개만 터지면 된다. 따라가는, 도망가는 득점이 돼야 한다. 안들어가도 자기 슛을 던지는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