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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위기의 원주 DB가 파격 라인업을 들고 나온다.
이 감독은 "김종규는 발목을 부상했는데, 다행히도 큰 부상은 아니다. 참고 하겠다고 해서 선발로 낸다. 윤호영은 초반에 몸 풀린 상황에서 투입한다. 보통 후반에 들어갔었는데, 허리 굳은 상태였다.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으니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문제는 후반이다. 3~4쿼터 운영이 걱정이다. 선수들이 몸이 굳기 때문에 엇박자가 난다. 두경민을 뒤에 배치했다. 누군가는 해결을 해야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동철 KT 감독은 "얀테 메이튼이 우리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선수들이 당황했던 경험이 있다. 가운데 수비를 집중적으로 준비했다. 다만, 알렉산더가 허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브랜든 브라운 혼자 수비를 해야해서 부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원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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