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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케네디 믹스(서울 삼성)가 데뷔전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아이제아 힉스의 '절친'으로 알려진 믹스는 데뷔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다만, 경기력은 물음표였다. 지난 시즌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2주 자가 격리까지 거쳤기 때문.
우려는 기우였다. 믹스는 1쿼터 종료 1분 51초를 남기고 코트에 들어섰다. 믹스는 투입 10초 만에 첫 득점에 성공했다. 그는 이동엽의 패스를 받아 깔끔한 중거리포로 득점을 완성했다.
한편, 같은 시각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서울 SK의 경기에서는 홈팀 현대모비스가 87대84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2연승을 달렸다. 반면, SK는 5연패 늪에 빠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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