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스를 골로 잘 연결한 동료들 덕분이다."
정상일 신한은행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김단비가 농구 실력이 확실히 향상된 것 같다. 몸도 지난 5~6년 사이에 가장 좋다"며 칭찬을 했는데, 이에 대해 김단비는 "아직도 투박하고 어거지 같은 농구이기에 여전히 선후배의 플레이를 보고 많이 배우고 있다"며 "은퇴하는 그날까지 계속 배워야 한다. 몸 회복은 20대 때보다 확실히 늦지만, 체력 훈련에선 절대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몸은 잘 만들어가고 있다"고 겸손해 했다.
부천=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