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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고양 오리온이 설욕에 성공했다.
약속을 지켰다. 오리온은 이날 SK를 상대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오리온은 단 한 쿼터도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우위를 지켰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빛났다. 이대성은 34분41초 동안 17점-12리바운드-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대성은 트리플더블급 맹활약을 펼쳤다. 이승현, 디드릭 로슨(이상 16점) 한호빈(11점)도 각각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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