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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잘할 수 있는 걸 모두 쏟아냈다."
이대성은 KT를 맞아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며 24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4쿼터 막판 결정적 3점슛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대성은 경기 후 "승리해 기쁘다. 상무전에 이어 프로팀과는 처음 하는 경기라 긴장도 많이 했는데, 승리로 마무리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대성은 팀플레이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하며 "내가 공을 가지고 공격을 다 하면 팀에 도움이 안된다는 걸 알고 있다.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고, 믿음도 받고 있다. 감독님께서 원하는대로 간결하게 플레이 하려 하니 리듬이 잡히는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군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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