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후반 우리 템포로 경기를 했다."
전반을 13점차로 뒤진 LG는 후반 확달라진 경기 내용을 보여주며 3쿼터 80-80 동점을 만들었고 4쿼터 접전을 벌이다 경기 막판 캡틴 강병현의 천금같은 3점슛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조 감독은 경기 후 "첫 경기라 부담도 되고 했다"고 말하며 "초반에는 점수차가 조금 벌어졌는데, 전반 13점 차이가 난 후 더 벌어지지는 않았다. 전반전 끝나고 특별히 지시를 한 건 없다. 선수들이 대화를 통해 푸는 방향으로 했다. 캐디 라렌에게만 심판 판정에 조금만 반응을 줄이라는 조언만 했다"고 밝혔다.
군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