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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이스' 박지수(청주 KB스타즈)가 개인통산 여덟 번째 라운드 MVP 영광을 안았다.
한편,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이 뽑는 기량발전상(MIP)은 이소희(부산 BNK)가 받았다. 지난 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프로에 입문한 이소희는 생애 첫 라운드 MIP를 거머쥐었다. 이소희는 5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3분54초 동안 4점-4리바운드-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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