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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전주 KCC가 외국인 선수를 모두 잃은 부산 KT를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반면 KCC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되기 전 부상으로 이탈한 라건아의 대체 자원으로 오데라 아노시케를 데려왔다. 기존 찰스 로드와 함께 두 명의 외국인 선수를 가동할 수 있었다.
전반 이미 KCC가 승기를 잡았다. 로드가 골밑을 맹폭하며 전반 50-28 리드를 가져갔다.
로드는 14분16초만 뛰며 16득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데뷔전을 치른 아노시케 역시 18득점 10리바운드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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