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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원주 DB가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
분위기에서 앞선 DB가 기선을 잡았다. 1쿼터 리바운드에서 11-5로 절대적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KGC인삼공사는 2쿼터 초반 브랜든 브라운의 공격력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DB는 물러서지 않았다. 허 웅 김태홍 윤호영의 득점포로 리드를 유지했다.
변수가 발생했다. 3쿼터 막판 KGC인삼공사의 크리스 맥컬러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것. 당황한 KGC인삼공사. DB는 틈을 놓치지 않았다. 김종규의 득점포까지 터지며 원정에서 승리를 챙겼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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