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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의 '국가대표 라인업'이 조금씩 정상 궤도를 향해가고 있다.
예상 밖 주춤하던 KCC. 12월 들어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지난 7일 열린 원주 DB와의 원정 경기에서 66대63 승리를 챙기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연패의 늪에서 벗어난 KCC는 8일 홈에서 전자랜드를 제압했다. 3쿼터 한때 21점 차 밀렸지만, 뒷심을 발휘해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승리를 합작했다. 이대성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19점을 기록하며 공격에 앞장섰다. 라건아(18점-7리바운드) 송교창(17점-8리바운드-7도움) 유현준(11점) 이정현(9점-4리바운드)이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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