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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경기 조율 부분 보완이 필요하다."
다음은 경기 후 김 감독과의 일문일답.
-경기 총평은.
-삼성전 9연승인데.
큰 의미 없다. 우승하려면 강팀을 이겨야 한다. 삼성이 약팀이라는 게 아니라, 경기를 치르며 얻는 게 있어야 하는데 이겨도 늘 잃는 게 있는 것 같아 속상하다. 리딩이 안되다보니, 계속 힘든 경기를 한다. 다만, 오늘 수비는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
-변준형, 박지훈 등 가드 라인에서 실책이 자꾸 나오는데.
대안이 없다. 선수들이 더 느껴야 한다.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소리를 질러도 선수들이 듣지 못하고 실책을 한다. 빨리 고쳐야 하는 부분이다. 전반전 끝나고 실수를 하지 말자고 강조했다. 오늘은 지난 5경기와 똑같이 하지 말자고 강조했는데, 또 힘들게 이겼다. 주전 선수들의 피로도가 아쉽다.
-문성곤에 대한 평가는.
너무 잘하고 있다. 너무 열심히 한다. 실책해도 뭐라고 할 수가 없다. 제일 열심히 한다. 최고다. 너무 잘 크고 있다.
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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