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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쉽다."
치열한 대결이었다. 경기 종료 2분 여를 남기고 치열하게 75-75로 팽팽하게 맞섰다. 하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KCC가 웃었다. KCC는 경기 종료 6.4초를 남기고 송창용이 상대 파울로 자유투를 얻었다. 송창용은 이를 침착하게 성공하며 79-78을 만들었다. 리드를 잡은 KCC는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송창용은 이날 29분46초 동안 12점을 기록했다.
경기 뒤 송창용은 "우리가 리드하면서 쉽게 갈 수 있는 경기였다. 중간에 실수를 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한 것이 아쉽다. 다행히 마지막에 집중력을 발휘해 끝까지 수비하며 기회를 만들었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카오=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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