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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연맹(KBL)과 군산시가 '2018 KBL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를 개최하기로 3일 협약했다.
KBL 이정대 총재도 "대회 개최와 관련해 체육관 및 숙소 지원, 각종 편의 시설 제공 등 여러 분야에서 큰 도움을 주신 군산시에 감사하며, 이번 유소년 클럽 농구 대회 개최를 통해 프로농구와의 인연이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주 KCC의 제 2연고지인 군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며, KBL 각 구단 산하 초등학교, 중학교 유소년 클럽 학생 약 5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