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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토토가 지난 2017년 9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약 10개월간 국내여자프로농구 WKBL과 함께 진행한 'W위시코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금마련을 위해 WKBL 선수 애장품 바자회,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일일 카페, 온라인 경매 이벤트 등을 실시한 것과 더불어 3점슛 성공 개수를 활용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등 정규리그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지속했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제천 간디학교, 제주 오현중학교, 함안 보건고등학교에는 각각 5월 5일, 6월 2일, 6월 22일에 W위시코트 기증식 행사가 진행됐다. W위시코트 기증식에는 WKBL 소속 여자프로농구선수들과의 친선 농구경기를 비롯해 명랑운동회와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티셔츠, 줄넘기, 라텍스밴드, W공인구 등 다양한 기념품까지 증정됐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지난 10개월간 농구 생활체육 시설 개보수를 통해 농구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W위시코트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처럼 사회체육 복지가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