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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가 올시즌 고양 오리온전 전승(5승)을 기록했다. SK는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헤인즈는 이날 승리의 1등 공신이었다. 1쿼터에서는 어시스트에 신경을 썼고, 2쿼터부터 득점을 몰아쳤다. 헤인즈는 2쿼터에서 12득점을 했다.
SK는 2쿼터 중반 31-40으로 리드당했지만 헤인즈와 화이트의 화력으로 40-40으로 경기를 마쳤다. 헤인즈의 활약은 3쿼터에서도 거침이 없었다. SK는 3쿼터를 22-17로 앞선 뒤 4쿼터에서도 집중력을 더욱 발휘하며 낙승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