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나이츠가 17년 연속 1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뒀다. 20차례의 홈경기서 총 9만8908명(평균 4945명)의 관중과 함께 한 SK는 13일에 열리는 부산 kt소닉붐과의 홈 경기에서 10만 관중 돌파가 확실시 된다.
SK는 매 시즌 종료 후 농구 선진리그 벤치마킹, 팬 리서치,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한발 더 팬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기획하고 시행해 지난 2007~2008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10시즌 연속 관중 1위 기록을 포함해 창단 후 20시즌 중 11시즌에서 관중 1위를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관중 1위를 달리고 있다.
SK나이츠는 이러한 기록을 바탕으로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17년 올해의 브랜드'와 '2018 퍼스트 브랜드'를 수상했다.
또한, SK나이츠는 설 명절을 맞아 이날 경기 입장관중 1천명에게 선착순으로 떡국 덕을 증정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