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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는 주말까지 지켜보겠다."
현 감독은 경기 후 "오세근이 없어 수비, 공격에서 조금 편하게 간 부분이 있었다. 상대 데이비드 사이먼에게는 득점(35점)을 많이 허용했지만, 김시래와 양우섭이 큐제이 피터슨(12득점)을 잘 막아줬다. 수비가 잘 되니 공격도 잘 풀렸다. 도움 수비도 잘?“? 경기가 매끄럽게 풀렸다"고 밝혔다.
햄스트링 부상에 결장이 예상됐지만, 경기에 출전해 21득점을 한 에릭 와이즈에 대해서 현 감독은 "제 역할을 해줬다. 아직 몸사태가 좋은 것 같지는 않다. 통증도 있다고 한다. 일단 주말까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LG는 와이즈가 뛰지 못할 상황에 대비해 프랭크 로빈슨을 입국시켰다. 다만, 와이즈의 상태를 주말까지 보고 괜찮으면 굳이 바꾸지 않겠다는 계산이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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