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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선두' 원주 DB 프로미가 시즌 첫 8연승 신바람 행진을 했다.
하지만 후반전 승부의 추가 DB쪽으로 기울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여전히 골밑에서는 위협적이었지만, 11득점으로 막아낸 것이 DB의 승리를 불렀다. 삼성의 거센 추격을 받았던 DB는 4쿼터 두경민의 맹활약과 김주성의 3점슛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날 두경민은 4쿼터 불꽃 활약을 앞세워 26득점을 올렸고, 버튼 역시 20득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