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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엘리샤 토마스가 생애 두 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토마스는 4라운드 5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31.8득점 14.4리바운드 4.2어시스트 3.8스틸의 괴물같은 활약을 보여줬다. 토마스의 활약 속에 삼성생명은 4라운드 3승을 거뒀다. 토마스는 지난 2014~2015 시즌 7라운드 때 MVP를 받은 이후 두 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하게 됐다.
기량발전상인 MIP에는 김이슬(부천 KEB하나은행)이 뽑혔다.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TC, 감독관 투표로 진행된 MIP 경쟁은 총 32표 중 11표를 얻은 김이슬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김소담(구리 KDB생명 위너스)이 10표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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