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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썬더스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16일 서울 SK나이츠전부터 복귀한다.
이어 그는 "선발로 출전할지는 그때 가봐야 알겠지만 점프할 때 있었던 통증도 거의 없어졌다"며 "현재도 재활후 매일 운동 1시간을 병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 감독은 또 이날 경기에 앞서 선수들에게 수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 올시즌 4승28패를 기록중인 kt는 이중 2승을 삼성에게 거뒀다. 그만큼 삼성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것. 이 감독은 "사실 올 시즌 시작전 kt를 다크호스로 꼽았었다. 리온 윌리엄스가 골밑을 지켜주고 웬델 맥키네스가 공격을 풀어주면 무서울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우리팀에 유난히 강한 만큼 우리 선수들에게 수비에 대해 강조를 많이했다"고 했다.
잠실실내=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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