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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퇴장, 하승진이 버텨줄 걸로 생각."
KCC는 이날 찰스 로드가 3쿼터 중반 퇴장당하며 대위기를 맞았으나, 에이스 안드레 에밋이 34점을 혼자 몰아치며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추 감독은 경기 후 "초반 경기가 어수선했다. 터프하게 경기하자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됐다. 그래도 선수들이 경기 하며 조금씩 정신을 차렸다. 상대의 슛감각이 안좋아 끝까지 가면 가능성이 있겠다 했는데, 선수들이 집중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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