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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를 꺾고 공동 5위로 올라섰다.
27-24로 현대모비스가 앞선채 1쿼터를 마쳤지만 2쿼터에는 역전을 허용했다. 전자랜드가 5점 앞선채 3쿼터가 시작됐고 현대모비스는 이종현과 레이션 테리가 맹활약하며 점수차를 좁히기 시작했다. 이어 전준범의 3점포가 터지면서 46-45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종현은 골밑 득점에 이어 바스켓카운트까지 만들어내며 점수차를 벌렸다. 4쿼터에는 전자랜드가 맹추격을 시작했지만 현대모비스의 공격력도 만만치 않았다. 이종현이 다양한 루트로 점수를 쌓아갔고 양동근의 3점포까지 터지며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기고는 15점차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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