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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이지스가 신승을 거두고 공동 2위로 올라섰다.
KCC는 1쿼터에 압도적으로 앞서 나갔다. 이정현과 전태풍의 3점슛이 터졌고, 안드레 에밋의 폭발력을 앞세웠다. 한때 16-0까지 앞섰던 KCC는 24-11로 1쿼터를 마쳤다.
KCC는 계속해서 분위기를 끌어나갔다. 2쿼터에도 에밋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DB도 조금씩 격차를 좁혀왔지만 KCC는 에밋과 찰스 로드 쌍두마차를 앞세워 리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KCC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송창용의 3점에 이어 전태풍의 득점이 살아나면서 신승을 거뒀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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