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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온테 버튼은 그야말로 원주 DB 프로미의 보배다.
-항상 1,2쿼터보다 3,4쿼터에 잘하는데 이유가 있나.
나도 잘 모르겠다. 바꾸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
난 과도한 득점을 원하지도 않고 패스를 즐긴다. 동료에게 패스하면 넣는다는 믿음이 있다. 의도적으로 패스를 많이 한다.
-한국이 프로 선수로서 첫 팀인데 어떤가.
한국이 첫 프로 직장이다. 한국이 미국보다 다르지만 좋다.
-한국에 오기 전엔 DB가 약체로 평가받은 사실을 알았나.
벤슨이 우리 팀에 대해 얘기해줬는데 내가 볼 땐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지금은 우리에게 그런 평가를 못할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그렇게 뛰어난 팀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팀을 무시할 수는 없다.
-부상에서 돌아온 윤호영과의 호흡은.
매우 좋다. 뛰지 않았던 선수가 아닌 듯 적응을 잘하고 계속 뛴 선수처럼 하는게 대단하다. 그동안 손발을 맞춰와서 뛰는 호흡은 좋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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